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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백신 접종 걱정스러운데 '적극권고' 방역패스 대상될까

by 𝄂𝄀𝄁𝄃𝄂𝄂𝄃𝄃𝄃𝄂𝄂𝄀𝄁 2021. 11. 13.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후 기저질환 없는 고3 남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백신 예약을 해놓은 부모님들의 우려도 커졌습니다.

학교도 안전하게 등교하고 일상회복을 하고 싶지만 소아청소년들마저 백신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 같아 내키지 않는 상황입니다. 

 

최근 미 FDA자문위는 5~11세의 어린이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만 아직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장기 부작용에 대한 것을 아무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 조차도 백신 접종을 강력히는 권고하기 어려운 입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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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접종 '자율접종'에서 '적극권고'로 입장 바꾼 방역당국

 

현재 한국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1차 접종률은 30.5%이고 접종 완료율을 4.8%입니다.  접종 속도가 빠르지 않다보니 확진자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애초에 청소년 접종을 '자율접종'이라 강조했지만 이제 '적극권고'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청소년들의 감염이 늘어났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청소년 접종 우려되는 점

 

청소년 접종 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신근염'인데 80%정도는 입원없이도 회복되는 질환이기는 합니다. 입원을 하게 되어도 3일 이내에는 퇴원을 하게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근염 위험이 있기는 하나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신근염 자체가 그렇게 위협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청소년에 대한 장기부작용을 그 누구도 확언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청소년 접종은 지금까지 개인선택의 문제였습니다.

강제적인 부분은 아니고 백신패스에서도 청소년은 제외되기 때문에 백신접종이 필수인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학교를 자유롭게 등교하고 싶다는 생각이라면 백신 접종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 후 학교를 가지 않을 생각으로 접종하는 경우도 많다고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맞기 싫지만 등교가 더 싫기에 맞는다니.. 믿기 어렵지만 꽤 많다고 합니다.

접종이 필수는 아니지만 앞으로는 분위기가 좀 바뀔 것도 같습니다.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불이익없을까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2학년까지가 현재 접종 대상입니다.

나이가 기준이 되므로 6학년이라고 하더라도 2010년 출생자는 이번 접종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니었고 자율접종이었지만 확진자가 늘었다는 이유로 조금 더 강경하게 권고되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바뀌다보니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도 걱정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청소년들은 학교생활을 하기 때문에 누구는 접종하고 누구는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차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하지만 접종 유무에 대한 조사를 하거나 접종을 완료한 학생에게 특별히 다른 혜택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말은 그렇지만 완전한 자율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있습니다.

학교에서 백신을 접종하는지, 언제하는지 이미 담임선생님이 예약일까지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접종 유무를 조사하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이미 누가 맞고 안맞을 건지를 학교는 다 알고 있다는 겁니다.

행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인지,, 과연 이게 완전한 자율접종인지는 모르겠네요.

교육부에서 말하는 것처럼 진짜 자율접종이라면 학교에서 누가 접종하는지 예약일은 언제인지 굳이 조사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말이 좀 앞뒤가 다르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10대 방역패스10대 코로나 백신 접종

 

방역패스 대상에 청소년도 포함될까

 

소아 청소년은 현재 자율접종으로 방역패스에 미적용이 되었는데 앞으로는 방역패스가 적용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대규모 공연장이나 행사에서 소아 청소년에게도 접종 증명서나 음성확인서를 받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역패스에서 자유로웠던 소아 청소년도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강조했던 '자율접종'이 더이상 아니라는 얘긴데 말이 앞뒤가 달라지니 어떻게 해야하나 더 고민이 깊어지는 부분입니다.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백신을 미 접종한 학생들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반면 접종을 완료했다면 격리가 면제되기 때문에 미접종한 학생들은 확실히 피해가 있고 백신 접종 시에는 이익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백신 부작용이 없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부작용의 확률이 희박하다고는 하나 내 아이가 해당된다면 100프로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문제같습니다.

 

다만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로 인한 치명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평소 건강한 10대 소아청소년이라면 개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10대 아이들마저 방역패스가 적용되어 차별을 받게 된다면 진정한 자율접종이라고 보기는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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