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통장쪼개기 비법

일주일 단위 통장쪼개기 실전 비법

절약과 자산관리를 위해 통장쪼개기를 하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막연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간단히 할 수 있는 통장쪼개기 실전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통장은 4개가 필요하며 생활비 통장에는 일주일 단위로 이체하는 것이 핵심포인트입니다.

통장나누기를 하기 위해서는 모두 4개의 통장을 준비해주면 됩니다.

1. 월급통장

2. 생활비 통장

3. 자동이체 통장

4. 비상금 통장

보통 통장은 여러개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준비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월급통장은 금융권과 거래시 유리하게 작용하니 주거래 은행에 계속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직을 하게 되면 월급통장을 회사가 정한 은행으로 바꾸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도 주거래 은행을 바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월급통장만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생활비 통장도 주거래 은행에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생활비를 1주일 단위로 이체합니다.

이 때 한달치를 한번에 이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1주일치씩 나눠서 이체해야 합니다.

자동이체 통장은 주거래 은행에서 만들고 매달 자동이체가 필요한 항목 (적금, 보험, 통신비)의 자동이체를 걸어둡니다.

월급이 입금되면 자동이체될 금액만큼을 즉시 이체합니다.

한달에 한번 자동이체 금액을 넣고 나면 이후에는 손댈일이 없습니다.

비상금 통장은 CMA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CMA는 하루만 돈을 넣어 두어도 이자를 줍니다.

가장 먼저 자동이체 통장에 자동이체 금액만큼을 계산해서 입금합니다.

생활비 통장에 1주일치 생활비를 입금합니다.(한달치 생활비에서 4주를 나누어서 계산)

월급통장에 남아 있는 돈은 모두 비상금 통장으로 입금합니다.

이제 월급통장에 잔고는 0원이 되었습니다.

비상금 통장에서 1주일치의 생활비를 생활비 통장으로 입금합니다

이런 식으로 일주일씩 간격을 두고 생활비 통장으로 입금하도록합니다.

한달치를 한꺼번에 입금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이 지났는데 생활비 통장에 돈이 남았다면 다음주 생활비에서 그만큼 뺀 나머지 금액만 입금해서 생활비를 맞춥니다.

남은 생활비를 다음주에 합쳐서 쓰게 되고 다음주에도 잔액이 남는다면 또 나머지 금액만을 이체하는 방식을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런 식으로 생활비를 1주일 단위씩 입금하고 사용하는 패턴이 생기면 생각지 못한 여윳돈이 생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통장쪼개기는 올바른 소비패턴을 실천하고 약간의 여윳돈도 마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통장나누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소비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사람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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