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최대 상승폭 보인 서울아파트 전세가격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전세가와 매매가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9년만에 최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서울의 전세가는 좀처럼 안정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그 배경으로는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으로 전세매물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번주 서울의 전세가격은 0.51%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1년 9월 0.62%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입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주로 비강남권의 주도로 상승중이며 강북구, 관악구, 동대문구, 은평구, 도봉구 순으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광역시, 지방도 함께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56%를 기록했고 인천또한 0.34% 상승했습니다.
경기에서는 광명이 1.47%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김포가 1.21%로 나타났습니다.
성남 분당구, 용인기흥구, 광주 등이 상승폭이 큰 경기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매매가격 또한 0.31%상승하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지는 추세입니다.
매매시장은 매수문의가 줄어들면서 조용해진 모습입니다.
경기도의 매매가 상승률은 0.36%로 나타났습니다.
5개 광역시 또한 평균 0.27% 상승했고 지방의 매매가도 예외없이 상승했습니다.
세종이 0.4%, 경북 0.13%, 경남 0.13%, 충남 0.12%, 울산 0.18%, 광주 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모든 지역이 상승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 하락지역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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