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폰 S20플러스 가격 대폭 인하
삼성이 야심차게 기획했던 갤럭시 S20플러스 BTS에디션의 가격이 뚝 떨어졌습니다.
출고가가 15만원 가량이 인하되고 공시지원금은 60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모델은 지난 7월 삼성전자가 한정판으로 내높은 모델입니다.
글로벌 아이돌인 방탄소년단 (BTS)의 이름을 따서 야심차게 출시됐지만 판매는 예상외로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재고가 쌓여 결국 '땡처리'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출시 당시 가격은 1397000원이었는데 지난 주 KT의 인하에 이어 LG유플러스도 갤럭시 S20 플러스의 출고가를 1248500원으로 인하했습니다.
공시지원금도 최대 60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요금제 구간별로 KT - 292000~600000
LG유플러스 - 390000~600000
위의 공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통사의 공시지원금과 유통 채널의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한 실구매가는 8~9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558000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초기보다 실구매가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새 핸드폰으로 교체를 원하는 분들은 지금이 기회일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폰자체 품질은 좋으니까요.
이통사가 BTS폰의 가격을 인하한 것은 재고 소진의 목적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BTS에디션이 아닌 갤럭시 S20플러스의 경우에는 출고가가 출시 당시와 동일한 상태입니다.
공시 지원금도 10월 이후 변동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실구매가의 가격이 폭락한데는 한정판 BTS폰을 이례적으로 많은 물량을 푼 것에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정판이지만 이레적으로 국내에서만 10만대가 풀렸습니다.
갤럭시S20 플러스 BTS에디션은 출시 후 지난 달 말까지 약 3만 1000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출시후 5개월이 지나는 동안 절반도 판매되지 않은 것입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국내를 넘어 해외의 팬덤을 공략중에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BTS폰 할인판매가 한창입니다.
인도에서는 지난 달 기간한정으로 116만원에 할인 판매되었고 최근에는 영국에서도 153만원 상당의 갤럭시 S20플러스 BTS 에디션을 92만원에 판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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