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나 카드사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활용해 개인에게 맞춤 자산관리를 해주는 서비스, '마이데이터' 사업의 시범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식 출시는 한달 뒤 내년입니다.
마이데이터 이용방법
주로 사용하는 은행이나 카드사의 앱으로 들어가면 마이데이터 서비스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막시작돼서 아직까지는 서비스가 원활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잘 안되는 분들은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보시기 바랍니다.
농협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화면입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금융인증서나 공동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진행하고 정보활용 동의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은행별로 다른 '마이데이터' 활용 사례
실제 은행 앱마다 서비스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일반인 자산가를 팔로우 해 포트폴리오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머니크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에서는 절세방법을 알려주는 '절세꿀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외환투자 전문 컨설팅을, 우리은행에서는 향후 개인 자산을 예측해주는 시뮬레이션을 출시했습니다.
농협은 연말정산 컨설팅과 종합 차량관리가 가능한 내차관리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농협 앱으로 들어가니 출시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금융플래너, 내차 관리, 맞춤정부혜택, 연말정산 컨설팅, 소비브리핑 등의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네요.
잘만 활용하면 아주 유용할 듯 싶습니다.
카카오페이와 토스 마이데이터 등을 비롯해 SC제일은행, 광주은행 등 20개 사는 이달 중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이렇게 사업자별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른데요 누가 얼마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데이서 활용해서 맞춤 자산관리 해보시기 바랍니다.
'호구탈출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0) | 2021.12.03 |
---|---|
소상공인정책자금 대상확인 바로가기 (0) | 2021.12.03 |
블랙프라이데이 아마존 직구 가격비교하고 최저가로 사자 (0) | 2021.11.26 |
5년만에 생산직 신규 채용하는 기아 (0) | 2021.11.26 |
종부세 과세대상 중 고령자, 부부 공동명의, 장기거주자 공제 (0) | 2021.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