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실적 제외되는 곳, 인정되는 곳

10월과 11월 동안 카드 지출을 일정 비율 돌려받을 수 있는 상생소비지원금의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돌려받을 수 있는 캐시백 금액은 10월과 11월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어디서 얼마나 쓰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카드 실적으로 인정받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닌곳도 많기 때문입니다.

사실 조금 기준이 의아한 부분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미 결정된 부분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디서 써야 상생소비지원금의 실적으로 인정받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실적 제외 업종

 

(신용‧체크카드 국내 사용분 중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에서는 카드 지출이 있어도 실적으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대형마트, 대형 백화점(아울렛 포함), 복합 쇼핑몰, 면세점,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대형 종합 온라인몰,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신규 자동차 구입, 명품 전문매장, 실외 골프장, 연회비 등 비소비성 지출은 상생소비지원금 실적에서 모두 제외됩니다.

 

실적 제외되는 곳 예

 

이마트, 홈플러스 , 롯데마트,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 NC 등 이랜드 계열, 면세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LG 베스트샵, 애플 판매 전문점, 일렉트로마트, 쿠팡, G마켓, 옥션, G9,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SSG, 롯데온,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세금, 상품권, 선불카드 충전액, 현금서비스, 카드수수료 등

 

 

 

상생소비지원금 실적 인정 업종

 

상생국민지원금 사용처는 거의 대부분 해당하며, 추가로 중대형 슈퍼마켓, 영화관, 배달앱, 전문 온라인몰, 호텔·콘도, 대형 병원·서점·학원,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도 인정됩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내 입점하여 자기 명의로 판매를 하는 매장이라면 실적으로 인정됩니다.(매출전표 상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아닌 개별 매장으로 인식되는 경우)

 

일부 인터넷 거래도 실적인정

 

(인터넷 지출의 경우 대형 종합 온라인 몰에서의 지출은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여행·관광·전시·공연·문화·스포츠 등의 전문 온라인 몰과 중소규모 온라인 몰 등에서 결제한 금액은 해당 월의 카드 사용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전문몰) 노랑풍선(여행·관광), 예스24(전시·공연·문화), 티켓링크(공연·전시·스포츠), 한샘몰(가구), 배달의 민족(배달), 마켓컬리(식료품), 야놀자(숙박) 등

 

 

*같은 온라인 몰이라도 대형 종합 몰(쿠팡, 옥션, G마켓 등)은 제외되지만 전문몰(예스24, 배민, 마켓컬리, 야놀자 등)은 실적에 포함됩니다.

이렇게 나눈 점은 이해가 좀 어려운 부분이긴 한데 전문몰로 분류되는 경우는 상생소비지원금의 실적으로 인정되는 소비처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의 소비도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청풍명월장터(충북), 남도장터(전남), 고향장터 사이소(경북) 등) 및 영세 온라인 업체(지역 농수산물 판매, 의류, 숙박 등)

 

- 홈쇼핑 업체는 실적 제외 대상이지만 공영홈쇼핑은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 해외 직구 등의 해외 사용실적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의 근거가 되는 2분기 카드 사용실적과 현 카드 캐시백 적립상황을 확인하려면 신청하신 전담카드사의 앱이나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카드 캐시백 상생소비지원금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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