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알뜰교통카드 스마트폰으로 교통비 30% 절약하는 법

광역 알뜰교통카드 달라진 발급방법, 할인, 사용법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약할 수 있는 광역 알뜰교통카드를 앞으로는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사용할수 있게 됐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카드발급과 이용이 모두가능한 '모바일형 제로페이 알뜰카드'를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대중교통 사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역 알뜰교통카드를 사용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카드사의 10% 할인이 포함되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대중교통의 이용이 많은 20, 30대 젊은 층의 인기가 높아 현재 약 15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로페이 알뜰카드의 경우 선불형 교통카드 방식을 채택해 기존에 신용 여건상 후불 신용, 체크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국민들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엔 반드시 실물카드로만 발급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실물카드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형 제로페이 알뜰카드는 스마트폰으로 발급받고 요금을 충전한 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페이'앱에서 제로페이 알뜰카드를 발급받고 알뜰카드앱에서 카드번호를 입력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단 안드로이드 기종에서만 지원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실물형알뜰카드는 홈페이지에서만 발급이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우리, 신한, 하나은행 창구와 전화상담을 통해서 발급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발급 방식이 다양해지고 사용이 간편해지다보니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제로페이 알뜰카드는 현재 티머니가 교통카드 인프라를 운영하는 서울, 경기, 인천과 대전, 세종권에서 이용할 때만 알뜰카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추후에 이용지역을 확대할 의사를 국토부가 밝힌바 있습니다.

알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할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대해서 마일리지를 지급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라면 꼭 발급받으셔서 알뜰하게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