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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탈출 경제 뉴스

1년동안 130억 벌어들인 가상인간 버추얼 인플루언서

by 𝄂𝄀𝄁𝄃𝄂𝄂𝄃𝄃𝄃𝄂𝄂𝄀𝄁 2020. 11. 30.

가상인간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활동과 앞으로의 전망

 

온라인 상에 존재하면서 소셜 미디어 상에서 팔로워에게 영향을 미치는 가상의 인플루언서입니다.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여 인간의 모습을 재현해내고 실제 활동마저 인간 인플루언서와 비슷하게 사이버상에서 활동합니다.

소셜미디어 등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영향력이 확장될 것 같습니다.

인간의 모습과 거의 유사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두고 일각에선 소셜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간들의 활동은 위축이 되었지만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활동은 더욱 왕성해졌고 수요도 급증할 전망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릴미켈라

 

릴 미켈라의 인스타그램 포스팅 단가는 약 8500달러로 한화 939만원입니다.

릴 미켈라는 미국 AI스타트업 '브러드'가 개발하여 세상에 선보였으며 1년동안의 수익이 무려 1170만달러 한화 약 1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실의 인간 인플루언서를 능가하는 수익규모입니다.

구찌 티셔츠를 입은 릴미켈라는 포스팅 하나당 마케팅 비용 1000만원을 받습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89만 명입니다.

 

 

이케아 도쿄 모델 이마(IMMA)

버추얼 인플루언서 '이마는 이케아가 일본 도쿄 매장을 내면서 모델로 기용하여 유명세를 탔습니다.

하라주쿠의 이케아 전시장에서 3일동안 먹고 자며 요가와 청소를 하는 일상의 모습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을 하라투쿠 매장에 틀어 이케아 가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주는 영상으로 활용을 했습니다.

이마의 한해 수익을 7억원이 넘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에스파'

 

에스파는 실제 인간 멤버와 이들의 가상 아바타 아이(AE)로 구성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한다는 설정입니다.

가상 아바타의 외모도 원멤버와 똑 닮도록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상의 아바타와 실제 멤버들로 구성된 컨셉이라는 특이점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고 앞으로의 활동도 더욱 궁금해하는 대중들이 많습니다.

성상품화를 심하게 한다는 부정적의견도 있는 반면, 이들의 비즈니스 잠재력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전망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과의 대면이 부담스러워진 사람들이게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실제 인플루언서가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생긴 점도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활동을 확대해는데 도움이 된 셈입니다.

 

 

가상 인간은 기술만 갖춘다면 원하는 장소와 원하는 장면을 모두 연출이 가능하고 100%제어가 가능함으로서 예측불가능한 사태에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며 이미지가 안 좋아질만한 위험도 없습니다.

인간보다 작업 비용 또한 저렴합니다.

캐릭터와 가상현실, AI등에 거부감이 덜한 Z세대가 구매력을 갖추게 됨으로서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상업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제작과 활동 비용에 마케팅 비용을 할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그리하여 가상세계 인간들의 활동은 이제 많은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더욱 활발히 사용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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